룰라 멤버 "김지현 탈퇴 기자회견으로 알았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16 16:40:21

그룹 룰라 멤버 김지현의 과거 솔로 활동에 대해 룰라 멤버들이 진상을 알고 놀라워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지현은 솔로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지현은 “솔로 활동 당시 멤버들과 연락은 안 했다. 내 솔로 활동에 멤버들이 상처받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채리나와 이상민은 “사실 김지현 씨 탈퇴 소식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도 처음 알게 됐다. 정말 섭섭했다”고 토로했다.

 

김지현은 솔로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김지현은 “사실 소속사 측에서 룰라 표절시비 이후 솔로 계약을 제안했다. 나는 결국 계약서를 썼다. 그런데 소속사와의 분쟁 때문에 나오게 됐다. 솔로 활동을 하기 위해 탈퇴한 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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