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회 이철 의원, 녹동신항 공법·자재 선정 과정 검증해야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1-18 16:53:37
▲ 이철 도의원(완도1)[남악=황승순 기자]이 철 도의원이 녹동 신항의 특허공법‧자재 선정 절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아울러, 소파블록의 반사파 등의 검증 유무에 대하여는 소파블록은 파력의 감쇄나 반사파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블록으로 수리 특성에 대한 관련 자료는 있으나 자료출처를 확인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판단했다. 감사관실에서는 “앞으로 소파블록 선정 시 시공성, 내구성 및 환경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수공급자계약2단계경쟁, 일반공개경쟁입찰, 도 건설공사 공법·자재 선정위원회를 통한 수의계약 등을 검토하고, 소파블록의 수리특성(반사파 저감효과), 내파 안정성 등 검증된 자료가 있는 자재를 선정하여 설치토록 발주부서에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의원은 “도의회에서 의원으로 할 수 있는 5분발언,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다음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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