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뮤’, 곤약쌀 활용한 ‘곤라이스’ 3종 출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8-13 16:56:4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온라인 간편식 브랜드 ‘오뮤’를 통해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라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곤라이스’는 ▲귀리잡곡 ▲버섯된장 ▲제육고추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에 따르면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쌀’과 귀리, 보리, 현미 등의 잡곡을 혼합한 제품으로, 낮은 열량 대비 높은 포만감과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곤라이스 귀리잡곡’은 기본에 충실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곤라이스 버섯된장’은 구수한 된장의 맛이 입맛을 돋우며, ‘곤라이스 제육고추장’은 고추장과 돼지고기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열량이 200kcal 이하다.
해당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용기째 넣고 약 12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체중 관리를 위해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맛은 더하고 열량은 낮춘 ‘곤라이스’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들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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