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비상대응체제 강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8-23 17:02:3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전 실과소 및 읍·면, 유관기관과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관리, 인명 및 시설 보호, 응급복구 등 14개 협업 부서에 대해 기능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피로 사전 안내 및 실시간 전달체계를 유지토록 했으며 코로나19에도 대비 방역에 철저를 기하게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태풍 오마이스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 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