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나도 얘기하다가 확 돌 때 있어"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06 00:00:23
이날 강형욱, 이경규, 이유비는 포메라니안 특집으로 경기도 시흥시를 찾아갔다. 처음 방문한 집은 빗질, 목욕을 싫어한다는 리오네 집. 리오는 빗질, 목욕을 하자 입질을 멈추지 않았고, 보호자의 손을 물기까지 했다. 보호자가 목욕 후 집에 들어간 리오에게 다가가자 리오는 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이어 이경규는 리오가 처음부터 입질을 하진 않았을 거라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고, 강형욱은 일취월장하는 제자의 모습에 뿌듯해하며 "접근하는 방식이 굉장히 동물적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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