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홍수아 "안락사 앞둔 유기견을 보호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2 00:00:16
이날 홍수아는 베들링턴테리어 종의 반려견 마리와 함께 ‘개는 훌륭하다’를 찾았다. 강형욱에 따르면 베들링턴테리어는 온순한 생김새와 달리 호전적이고 사나운 성격.
홍수아는 마리가 장애를 앓고 있다며 “신경계 쪽 이상이 있어서 오른쪽 얼굴의 눈물 콧물 분비가 안 된다. 키우던 분의 사정으로 내게 오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소 청소도 한다는 홍수아에 이경규는 “언제 우리 집에도 한 번 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홍수아는 견종 퀴즈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개 박사’로 등극했다. 강형욱은 “공부 많이 하셨다”며 홍수아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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