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 청문회해야” "핵심 증인 협의 후 5~6일

연합뉴스

  | 2019-09-01 17:05:52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내일 오전에 법제사법위를 개최해서 청문계획서를 의결하면 내일부터 당장 인사청문회가 시작될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인사청문회를 열지 않고자 한다면 우리는 국민과 직접 만나는 길을 택하겠다”고 말하고 있다(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회의’에서 “핵심 증인들에 대해 (여야가) 협의해서 오늘이라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채택 요구서를 의결한다면 5~6일 청문회가 가능하다”면서 “국민은 조 후보자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제대로 청문 절차가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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