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정해인 "사단장 운전병 시절 고속도로서 시동 꺼져 당황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2 00:00:37
이날 은종건은 "해인이가 운전병 출신이다"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에 정해인은 "사단장 운전병이었다"면서 "8~9명 중에서 뽑혔었다"고 나름대로 치열했던 경쟁률도 언급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정해인은 "갑자기 시동이 꺼진 거다. 핸들이 움직이지 않아서 너무 당황했다. 비 오는 고속도로 위였다"며 "갓길로 움직였는데 룸미러를 보니까 엄청 큰 차가 위험하니까 상향등을 켜고 오는 거다. 이때 신속하게 대처해서 칭찬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