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이상화의 웨딩드레스 공개가 예고됐다.

10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결혼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는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본격 결혼준비를 시작한 가운데 강남이 이상화에게 페디큐어 프러포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강남은 엉망인 맞춤법으로 편지를 쓰고 반지까지 준비하며 이상화의 눈물을 기대했지만 이상화는 알이 큰 반지에 깜짝 놀라 눈물이 쏙 들어가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어떻게 된지 모르겠다. 너무 긴장해서. 진짜 결혼하는 것 같아”라며 이상화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길 기대했고, 직원이 “강남씨가 깜짝 놀라겠다. 너무 아름다워요”라며 이상화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상화는 “나 왜 울 거 같지? 솔직히 떨려요. 오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고”라며 예비신랑 강남 앞에 섰고, 강남은 “와, 너무 예쁘다”며 “보는 순간 요정 같았다”고 감탄했다.

예고편을 통해서는 뒷모습만 공개됐지만 이상화의 매끈한 등라인과 강남의 미소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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