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추진 촉구
박형준 부산시장, 6월 8일 오전 북항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에 대한 입장문 발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6-09 13:02:20
| ▲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해양문화관광 컨텐츠 배치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전 북항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수부가 6월 말까지 예정된 감사 결과를 명분으로 삼아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을 중앙부처(기재부) 사전협의 대상으로 결론 낸다면, 향후 해당 사업은 협의 기간 중 중단될 뿐만 아니라 기재부 검토 결과에 따라 상당 부분이 축소되거나 중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과 부산시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부산시민 전체에 대한 약속인 북항 재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부산시민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시민을 대표해 부산의 100년 미래를 바꿀 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해수부가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그리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해수부를 방문해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이 본래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입장을 명확히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4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북항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하였으며, 해수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북항 재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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