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모 대학, 다툼으로 시작해 씻을 수 없는 흉터까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5 17:16:37
[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재학생 간의 작은 다툼으로 시작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충남 모 대학서 학생들 간의 폭행사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네티즌들 간의 사건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을 들여다보니 이성혐오를 가지고 있던 한 사람이 동급생을 우산으로 치는, 심한 장난으로 시작해서 서로 간의 폭행으로 번져갔고 결국 이성혐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커터칼을 들어 동급생을 공격한 것이다.
한편 칼로 큰 상처를 입은 재학생은 물론 충남 모 대학 재학생들은 이 사건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향후 경찰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위가 어떻게 밝혀질지에 관해 귀추가 주목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