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대합실등 행정재산 15건 용도폐지 심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9-09-09 17:16:04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의회는 최근 제279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회됐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2일 ▲2019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계획 승인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체택, 3·4일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 ▲2019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앞서 집행부는 '2019년 4월 천사대교 개통으로 인해 압해 송공항~암태 오도항 간 항로가 여객선 운항 종료로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행정재산 용도 폐지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의회에 제출했다.
9일 군의회는 이 같은 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