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직 총각? 결혼하게 된다면 초혼?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02 23:00:00
김승현은 MBN '동치미'에 출연해 스무살에 '미혼' 아빠가 되버린 사연을 고백했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에서 "사람들은 내가 아이를 낳고 결혼해서 잘 사는 줄 알지만, 홀로 아이만 키워왔다. 오늘 방송에선 거의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부모님은 내가 한창 인기를 얻고 방송활동을 하던 시절이라 임신 사실을 숨기길 바라셨고, 선배의 부모님은 그 부분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셨다. 서로 갈등이 있었고 결국 딸은 친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밝히는 등 딸에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는 물론 충연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인 김승현은 최근 MBN '알토란' 작가와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그의 '초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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