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경남 김해시장 2020년 각오 밝혀
강소특구 의생명 분야 본격 육성
김해 미래 100년 성장 동력 확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2-30 17:22:13
[김해=최성일 기자]
|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 “임진왜란 의병을 일으킨 김해 사충신과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강인한 의지를 이어받아 위기를 기회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100년을 설계해 보이겠습니다.” 허 시장은 또 “신중년과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로 걱정 없이 백세시대를 맞도록 돕고 국가치매책임제에 부합하는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과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겠다”면서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들이 지역사회 중요한 구성원이란 인식 아래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도시 공간 체질 개선으로 안전하고 안락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했다. “각종 재해재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국가나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과 셉테드 기법 도입 도시설계, 생활안전CCTV 확대 등으로 도시 안전도를 한 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허 시장은 “대도시 품격에 맞는 도시계획 로드맵인 2035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도시 틀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겠다”며 “상호간 입장차가 뚜렷한 비음산 터널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차 투입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연결 간선도로망은 전국체전 이전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과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으로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저금리 자금 재조달로 경전철 재정 부담을 추가 완화하고 최근 인구가 증가하는 삼계동 경전철 차량기지 인근 새 정거장 건설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특히 미세먼지는 국가적인 문제로 의제화한지 오래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2030김해시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겠습니다. 친수공간을 늘리고 2035김해시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맑은 물 공급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허 시장은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시정 생산성을 높이고 소신에 따른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함께 정직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 시장은 2019년 기억에 남는 일로 2023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 확정과 전국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선도사업 선정, 전국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건립, 장기 현안으로 남아 있던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과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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