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소개 ‘드림아토’
이승준
| 2021-08-13 10:00:00
[시민일보 = 이승준]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1년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청년 창업 증진을 위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무상 입주 지원, 공공요금 지원 및 창업활동비와 기자재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입주 기업인 ‘드림아토’를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아토(대표 노정민)는 꿈과 드리다라는 의미의 드림과 선물의 순우리말인 아토가 합쳐져 선물을 드리다, 꿈을 선물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에겐 꿈을, 예비청소년지도사에겐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드림아토는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상 나눔교육, 인권교육, 진로교육과 함께 예비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강사 양성 및 파견사업, 역량강화 전문교육 사업 운영, 기타 사업으로는 청소년활동 홍보사업, 연구기획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한 기업요구프로젝트, 서울시캠퍼스타운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외부 공모사업 및 예비청소년지도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연수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아토 노정민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여러 지역의 청소년 기관과 학교 현장 등과 연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활동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 협동조합의 전문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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