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치매노인 돌봄 공백 최소화 대책 추진
두유, 라면 등 생필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지원
유선을 통한 안부 확인전화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3-17 16:09:32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면서 합천군 보건소와 북부·삼가·초계 보건지소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어, 필요 물품을 유선으로 파악해 대상자 75명에게 두유, 라면, 견과류 등의 생필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 집 앞에 물품을 배부한 후 유선 연락하여 의료진과의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안부를 확인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상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진단자, 예방군)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수시로 안부전화를 해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전달하고 있으며, 치매약값 및 조호 물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았지만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대상자에게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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