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체스트, 빈티지 감성 ‘이십세기스튜디오’ 런칭

이승준

| 2021-05-12 17:33:52

▲ 사진 = 이십세기스튜디오 제공 [시민일보 = 이승준] 디자인 스튜디오 유니체스트(대표 조성환)는 라이브커머스 시대에 맞춘 20세기 빈티지 감성 렌탈 스튜디오를 오픈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는 마케팅 및 촬영 문화는 실외보다는 실내로 집중되면서 보다 빠르게 트랜드를 반영한 결과라 볼 수 있다. 기존 스튜디오와 다르게 실내에는 20세기 MID CENTURY 인테리어 및 가구가 배치되어 있으며 네덜란드 디타일(DTILE)로 제작한 인테리어 파트가 돋보인다.

염미선 이사는 “평상시 디자이너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예전 감성 공간에 대한 수요와 코로나로 인하여 바뀐 문화로 형성된 공간 사용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십세기스튜디오는 20세기 시대의 인테리어를 재현해내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의 뉴트로 감성을 추구한다.

▲ 사진 = 이십세기스튜디오 제공 내부에는 바우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계단식 포토존과 1950년대에 Knoll에서 만들어진 튤립체어, 사리넨테이블이 루이스폴센 판텔라 플로어 램프(1967)와 배치되어 돋보인다. 이외에 마틴비저의 스펙트럼 BR20은 일반 스튜디오에서 볼 수 없는 20세기 가구로 실내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유니체스트 기획팀은 이십세기 스튜디오 실내 가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인테리어를 할 예정이며 하남 미사점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공간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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