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및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디자인진흥원, 7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 디자인·제조 특화 및 권역기관 선정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1-02 17:14:5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0년에도 디자인‧제조 특화 및 권역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연속 7년째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업 참가 대상은 예비 창업팀 및 업력 2년미만(2019.12.31. 기준) 기창업팀이며, 참가 접수는 1월2일(목)부터 1월 21일(화)까지 진행한다. 선발된 사업팀은 인력·공간·네트워크 등의 창업지원 인프라 및 창업자금(팀별 평균 3,000만원 이내)과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전국 유일의‘디자인·제조 특화 및 권역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창업 아이템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임멘토가 창업·경영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멘토가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창업과정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및 판로지원 등 예비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창업희망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접수는 1월21일(화), 18시까지이며, 참여신청서 및 사업화계획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접수 페이지 또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해운대기술교육원으로 우편 및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한 사업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상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9년 기준, 135개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였고 6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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