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확대
2월19일까지 신청·접수…올해 5억원 투입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1-22 17:48:55
[산청=최성일 기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올해 사업규모를 더 늘린다. 이 사업은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태양광 전기목책기 250만원, 철선울타리 3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으로 연접한 농지 소유자끼리 공동으로 신청하는 농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사실이 있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해야 야생동물의 접근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가소득도 높이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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