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미래 에너지’의 대들보, ‘빛가람 혁신도시’찾아

한국에너지공대 착공식·에너지밸리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
김총리, “혁신도시를 에너지신산업 거점도시로! 에너지밸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文정부국정과제 에너지공대, 내년 3월부터 탄소중립·에너지신산업 이끌 인재 본격 양성
에너지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의 모범,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로 도약할 것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6-01 17:59:47

[남악=황승순 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인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부측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진규 산업부 차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강인규 나주시 시장 및 김승남.소병철.신정훈 등 국회의원,김종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사장, 윤의준 총장,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의 이날 방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한국에너지공대의 캠퍼스 건설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등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기술개발과 창업형 인재 양성을 통해 30년 내 에너지 분야 세계 10위권 공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그간 특별법 제정(’21.4), 신입생모집 요강 발표(’21.5)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본격 개교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축사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에너지 기술 혁신을 이끌 인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에너지 교육과 산업 흐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대가 들어서는 빛가람 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2번째로 큰 규모이자, 광역 협력체계(광주시-전남도)가 구축된 유일한 곳이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과 8천여명의 직원이 이전을 완료하여, 2014년 대비 인구가 9배 증가 했으며,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 생산물품 구매,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김 총리는 착공식 이후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에너지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에너지밸리는 지난해까지 261개 기업이 투자를 이행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금융, 인력, 판로 지원 등 한전과 협력기업간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라고 높이 평가하고, 지자체・한전・중소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 활성화을 통해 에너지밸리가 명실상부한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 △지방기업 정주여건 개선, △중소기업의 신재생 프로젝트 참여 활성화, △이차전지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논의했다.

한편, 에너지밸리는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전남과 한전 등 주도로 빛가람 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에 에너지 신산업 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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