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부활 박완규, 탈퇴 후 심경 고백 궁금증 증폭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2 01:00:14
박완규가 부활 탈퇴 후의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백설희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이 출연 가수 박완규가 부활의 5대 보컬에서 무려 22년 만에 11대 보컬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박완규는 “과거 팀을 나갈 때 주변에서 아직 혼자 활동하기에는 힘들 거라 했었는데, 정말 피부로 와 닿았다. 팀을 나가자마자 후회로 힘들게 지냈었다.”라며 20여 년간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부활은 이날 심금을 울리는 록 보컬과 애잔함을 더하는 독보적인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 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故 백설희 편’은 12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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