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나이와 결혼 여부가 화제다.

최근 방송에 출연한 그의 나이는 올해 48세다. 결혼은 아직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제주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곽도원은 충무로 대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한 하루를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제주에서 수년째 살고 있다는 그는 일명 '연세'로 계약을 맺은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한차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바로 영화 ‘곡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장소연. 2년 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결별하고 말았다. 열애 당시 곽도원은 결혼을 묻는 이들에게 “해야죠. 노력하고 있다”며 연인을 배려하는 대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결별 이후 공개 연애를 묻는 취재진에게 “미쳤나. 죽어도 안해”라며 “공개 연애 하고 싶어서 한 것도 아니었다”는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