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뜨겁게' 강남, '복면가왕'에서 태진아 혹평 후 당황... "제발 통편집해줘"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9 23:00:49

강남이 '복면가왕'에서 태진아를 혹평한 후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강남'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강남의 '복면가왕'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지니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아이돌은 노사연의 ‘만남’을 선택, 절절한 보컬로 판정단을 감동에 빠뜨렸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선곡,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해 가면을 벗은 아이돌의 정체는 태진아였다.

태진아는 강남에게 들킬까봐 걱정했지만 강남은 "'사랑해'는 오바였다"면서 막말을 했다. 

 

강남은 "대체 누가 그런소리를 했으냐"면서 "개인적으로 복면가왕 최초로 패널에서 통편집을 당했으면 좋겠다"며 민망해했다.
 

한편 강남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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