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평화의 빛 조형물 점등[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턴투워드부산 사전 홍보로 국민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1일 월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보훈 평화의 빛 조형물 및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턴투워드부산의 온라인 종합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보훈청은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온라인 플랫폼등을 통하여 본 행사의 취지와 범시민적 관심유도를 위하여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의 빛 조형물은 턴투워드부산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것에 착안해 숫자 “111111”을 형상화 했으며 1일부터 11일까지 환한 빛을 밝히고, 또한 대형 LED 전광판에서는 22개국 유엔참전국 홍보영상 등을 송출한다.

임성현 청장은 “2021년도 정부혁신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국민체감의 일상적 적극행정을 통한 보훈문화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이 보훈평화의 빛을 보며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