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 알고보니 무용과 출신? '대세 이유가 있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31 00:00:16

[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최근 CF계에서도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오나라가 ‘할인중독’은 앱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광고 촬영 당일 오나라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 촬영함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깝게 안무를 숙지해오는 등의 프로다운 면모에 무용과 출신답게 어렵고 빠른 비트의 안무도 곧잘 소화해내며 20대 못지않은 리듬감을 선보였다고 한다. 현직 안무가도 놀랄 만큼 아름다운 춤 선으로 촬영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오나라는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평소 할인중독을 통해 직접 쇼핑하던 장바구니 리스트를 보여주는 등 톱스타의 쇼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해당 스케치 영상은 이후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할인중독 관계자는 “똑똑한 소비자의 합리적 쇼핑이 특징인 할인중독 브랜드와 배우 오나라의 센스 있는 여성 이미지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할인중독은 메인 모델로 오나라를 기용으로 젊은 소비자층은 물론 시니어 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쇼핑 어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나라가 JTBC 드라마 이후 KBS2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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