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모습 보여줄 것”…뮤지컬배우 박진우, 보이스팩토리에 새둥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1 18:32:33
뮤지컬배우 박진우가 보이스팩토리(대표이사 박세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보이스팩토리는 1일 “뮤지컬배우 박진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진우는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인 만큼 뮤지컬 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우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삼총사’, ‘시라노’, ‘잭 더 리퍼’, ‘체스’, ‘오캐롤’, ‘보니 앤 클라이드’, ‘신데렐라’, ‘로빈훗’, ‘올슉업’, ‘뱀파이어’ 등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박진우는 “보이스팩토리와 동행하게 되어 행복하다. 새 소속사와 함께 다채로운 박진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속사 박병운 이사는 “박진우의 솔로 음반을 예정하고 있다”며 “더불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박진우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우는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데뷔했다. 그는 11월 16일부터 열리는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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