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뜨겁게' 윤지오, 수많은 논란들 중 대다수가 확인되지 않은 것... "정황과 의혹만으로 단정할 수 없어"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6 03:00:27

윤지오에 대한 경찰의 강제수사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윤지오'가 올랐다. 전날인 25일부터 다수의 언론 매체는 윤지오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경찰은 윤지오에게 출석요구서를 메신저로 발송했다.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지오는 페미니스트 작가인 김 모씨 등 다수의 사람들에게 고소 및 고발을 당했다. 윤지오를 후원했던 사람들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윤지오에 관련된 내용들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정황과 의혹만으로 논란을 단정짓는 것은 오히려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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