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 한예슬 "나에 대한 오해는 말았으면 좋겠다 내 MBTI는 ENTP"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7-31 00:00:27
최근 한예슬이 셀피를 올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는 한예슬이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그녀는 검사 항목 중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라는 문항에서 자신 있게 '동의한다'를 선택했다. 한예슬은 "동의합니다"라고 말하고 웃으며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좀 유니크하다고 생각한다.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 때문에 화나는 일이 거의 없다'라는 문항에서 한예슬은 "나는 일로 화나는 것보다 사람들 때문에 화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예슬의 MBTI는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인 'ENTP'가 나왔다.
ENTP 유형이 '관심 분야는 대단히 박식, 관심 없는 분야는 대단히 무식'하다는 글에 한예슬은 "맞다. 난 무식을 넘어서 그냥 깡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굉장히 관심이 없다"고 밝히며 "가끔 다른 연예인분들을 만났을 때, 너무 그분들의 해프닝을 몰라 내가 비아냥거린다고 오해할까 봐 너무 두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오해는 말았으면 좋겠다. 나 진짜 아무 것도 모른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