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공식입장, 낚시성 예고편 보내고 이제서야?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1 18:45:03
‘살림남2’ 제작진이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히며 김승현 예비신부 임신설을 일축했다.
21일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20일 전파를 탄 김승현 가족의 예고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김승현은 드디어 옥탑방에서 탈출, 새로운 집을 찾아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이후 김승현 아버지는 “이 정도는 돼야 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 이제 2세도 곧 태어나지 않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화면에는 ‘2세 탄생? 아버지의 깜짝 소식에 과연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이 나와 누리꾼들은 장 작가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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