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어두운 느낌의 화보컷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정연을 담은 화보 컷 4장을 공개했다.

화보 속 정연은 검은색 가죽 바지와 베이지 셔츠를 입거나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니트를 매치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연은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도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는 정연은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정연은 "트와이스가 9명이다 보니 함께 숙소에서 사는 것 자체가 배려다. 한 명이라도 배려하지 않으면 틀어지고 삐뚤어진다. 트와이스는 모난 사람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다. 같은 일에도 '이 아이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나는 몰랐던 생각인데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면서 멤버들 곁에서 배워가는 게 있다"라며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발표한 새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2주 연속 히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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