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추성훈, 다시 웨딩 드레스 꺼내 입은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30 00:00:00

[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기념일을 맞아 다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야노시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My Daddy Happy Birthday and Our 10th Wedding Anniversary”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10월 18일은 아빠의 생신이고,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었다. 결혼 생활 10년 동안 희로애락과 배움이 많았다”며 “항상 성장하게 해주고 함께 성장하고 있는 남편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 또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추성훈, 야노시호와 야노시호 부모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야노시호의 나이는 1976년생 44세. 1975년생으로 45세인 남편 추성훈과는 한 살 차이가 난다.

2009년 3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얻었다. 올해 9살이 된 추사랑은 야노시호와 함께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

유도 선수 시절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추성훈은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후에는 K-1 Hero's 챔피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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