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하루 36명 같은 이유로 사망한다?... ‘샤이니 종현’ 관심 속 색다른 화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9 18:57:09
향년 27세로 요절한 샤이니 종현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샤이니 종현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의 청년 자실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샤이니 종현과 같은 자살 사망자수가 1만 3092명이다. 하루에 약 36명이 스스로 생일 마감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가장 큰 문제는 20-30대 청년층 사망 원인의 1위가 자살이라는 것이다. 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청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1990년 4월 8일에 태어난 종현은 샤이니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으며, 2015년 1월 12일 첫 솔로 음반 BASE를 발매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은 한류스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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