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듀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가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기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재단을 마련했다.

2009년부터 서울시 교육청의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한 '장학재단'과 '검정고시 수강권 무상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12기 장학생을 선발하며, 장학생들에게 최대 3년간 1인 연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누적 장학생은 현재 120명으로, 매년 10명의 장학생에게 새학기 물품 및 검정고시 수강권 등을 지원 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교육 관련 나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불빛을 밝힌다는 사명으로 검정고시 수강권 무상 지원 사업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우리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기 위해 더 도움되는 나눔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역시 검정고시 온라인 수강권과 교재를 기증하며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330명의 검정고시 시험 준비에 앞장섰다. 학업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이웃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검정고시 무상 지원 사업은 '반딧불이 프로젝트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지원이 확대 됐다. 매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를 13년째 기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330명에게 검정고시 온라인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며 검정고시 수험 준비를 도왔다. 

에듀윌은 지난 6월 3일에 서울특별시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구로경찰서의 ‘청소년의달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포상 수여식’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기부와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보다 자세한 CSR활동 소식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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