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동절기 대비 유‧도선 현장 ‘안전점검’
- 관내 유‧도선 15척 대상 지자체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1-20 15:09:08
목포해양경찰서는 동절기에 대비하고 최근 빈번한 기상불량과 선내 난방기‧화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도선 이용객은 약 57만 명으로 이중 동절기(11월~차년2월) 이용객은 약 15%에 해당하는 약 9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자체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기동점검단을 구성, 관내 유‧도선 15척 및 주요 선착장 8개소에 대해 항해‧기관‧소화 장비 점검, 선내‧선착장 미끄럼 방지시설과 긴급 상황 대비 선원들의 비상훈련 실태 점검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고용화 해양안전과장은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선내에서 이용하는 난방장치, 소화설비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유‧도선 안전저해 행위 등에 대해 선 계도홍보를 걸쳐, 승객 신분확인의무이행여부, 차량적재 및 고박기준 준수, 구명장비 즉시사용관리, 주류 판매, 제공, 반입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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