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시의원, 도시관리계획 및 자원순환 정책 질의
저성장시대에 맞는 인구수를 반영한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필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없는 소각시설 건립 요청
1회용품사용 줄이기 적극홍보 토록 당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1-02 00:00:00
▲ 목포시의회 김오수 의원[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의회 김오수 의원(부흥동,신흥동,부주동)은 제36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도시기본계획과 자원순환의 기본정책 등에 관하여 문제점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소각시설 건립관련해서는 폐기물 기본정책이 매립에서 소각으로 바뀌면서 그동안 중앙정부의 근시안적인 환경정책과정과 목포시의 행정처리절차 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 건립될 소각시설에 대해서도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19로 인하여 1회용품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여 폐기물 감량화에 동참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김의원은 이번 2020년 제2차 정례회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개정하여 1회용품 사용 저감과 관련하여 홍보하고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단체 등에게 포상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제11대 목포시의회 도시건설 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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