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수 전남도의원, “전남도민체전, 함평에서도 개최되어야”
목포 8회, 여수 7회, 순천 6회 개최...함평·신안 등 6개 지자체 ‘0’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2-21 20:34:59
▲ 임용수 도의원(함평)[남악=황승순 기자]전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1년도 관광문화체육국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민체전(전라남도체육대회) 역대 개최지를 살펴보면 전남의 22개 시·군 중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한 소외된 곳이 있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함평군민이 꿈꾸는 미래비전을 위해 월야면 일대 빛그린산업단지 및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관광시설과 함께 주거·교육·체육시설도 더불어 확충해야 그 효과가 극대한 된다.”며 “그 일환으로 전남도민체전 유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평이 전남도민체전 유치를 통하여 전남체육의 내실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의 낙후한 체육기반시설을 개선·확충하여 건강한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될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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