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도의원, ‘선박 폐윤활유 수거ㆍ처리 대책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2-01 13:45:47
건의안은 정부가 영세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면세유와 선박용 엔진오일 공급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윤활유에 대한 바다환경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수거ㆍ처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1톤 이상 100톤 미만의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윤활유는 면세유 공급시 반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회수량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고, 소형 선박은 별다른 기준이 없어 관리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최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농어업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관련 정책 연구와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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