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7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벌 가능?... ‘윤석열 와이프’ 실체 논란 속 우려의 목소리 확산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9-22 20:45:49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윤석열 검찰총장의 와이프가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22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윤석열 와이프'가 등극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윤석열 검찰총장의 와이프 집안에 대한 의혹 제기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와이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