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은 눈길... 색다른 관심 모은 인생 스토리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1-02-17 20:52:03
'논란의 장본인' 조양은(70)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조양은 사건이 재조명되며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조양은 논란의 사진 한 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은 2013년 필리핀에서 검거됐던 그의 모습으로, 공개 당시 그의 색다른 이력으로 인해 충격을 안겼다.
1970년대 조직된 '양은이파'의 두목인 조양은은 김태촌의 범서방파, 이동재의 OB파와 더불어 전국 3대 폭력조직 중 하나였다. 조양은 1975년 명동 사보이 호텔에서 흉기를 동원해 조폭 세계를 장악하고 있던 신상사파를 급습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양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