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장복성 의원, 풍어로 위판장 및 어름대란 등 문제 지적
수협이전 시설부족과 활어위판장 신축 및 지역 경제활성화 대책 제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2-30 20:57:10
▲ 목포시의회 장복성 의원[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의회 장복성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이 제362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조기.갈치 풍어속에도 위판장 부족과 얼음대란으로 어민들의 속을 태웠던 수산업 관련 시설 문제점과 대책 그리고 활어회플라자 기능 재배치와 관리방안에 대해 시정 질의에 나섰다.
북항 활어회플라자에 대해선‘2015년도 시정질문시에 활어회플라자 인근에 있는 씨푸드타운 조성시 동일한 기능시설을 중복해서 조성할 경우 공동화 문제가 발생한다고 대비하라’고 했는데, ‘불과 5년만에 공동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빈 상가문제, 1층 바닥 배관문제 등 시설보완 및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관광객들이 건어물을 많이 찾고 있으니, 리모델링시 건어물상가도 포함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2019년 해상케이블카 문제점 관련 시정질문에서도 동영상으로 제작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형버스 주차장 회차, 포토존과 전망대 등 개선대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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