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12일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 12일 광산구 거주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광주환경공단)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광산구청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받아 아동과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현장실사 후 지원처를 선정해 광주환경공단과 광주YWCA 직원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상가구 집안의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정돈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광주환경공단 기술봉사단은 노후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재 및 누전 위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 및 보수도 함께 실시했다.
더불어 광주환경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상가구 안팎에 분무소독을 하고, 전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활용 1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청소용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 기술봉사단과 광주YWCA는 이날 봉사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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