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이하 학폭) 진실 공방이 연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박혜수 학폭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디어엠’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 중이다.

4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학폭 의혹 배우 박혜수의 디어엠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아직까지도 박혜수 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디어엠’ 드라마의 방영은 불가피 하다고 본다. 본인 신분을 밝힌 10명의 피해자들과 그 외의 동창생들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KBS에 방영중인 드라마에 모배우 학폭 인정이 드러나 드라마 방영에 차질이 생긴 걸로 알고 있다. 정확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디어엠' 방영연기를 바라며 박혜수 배우의 혐의 결과 시 박혜수 배우 촬영분 '디어엠' 전량폐기와 하차 대체 배우를 내세운 재촬영을 요구한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혜수가 출연한 드라마 ‘디어엠’은 방영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