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한지혜 이상우 강준혁 정서연, 실제 가족과 같은 여름 소풍 스틸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9 00:24:51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강준혁-정서연이 한 가족 같은 여름 소풍을 떠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주말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강준혁(이믿음 역)-정서연(이사랑 역)의 단란한 공원 나들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이상우-강준혁-정서연이 단체 셀카를 찍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우는 셀카봉을 높이 들고 손 하트를 날리고 있고 있는데, 입을 쭉 내민 익살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싱그럽고 해사한 그의 미소와 푸른 들판이 어우러지며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강준혁과 정서연은 챙 넓은 모자를 쓰고 곤충 채집 도구까지 갖춘 채 한껏 들떠 있다. 특히 손을 꼭 모으고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정서연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앞서 아빠 문지윤(이성욱 분)의 행방불명 이후 눈물샘이 마르지 않았던 바 강준혁-정서연 남매가 한지혜-이상우의 보살핌으로 웃음을 되찾은 듯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게 한다.
이날 촬영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촬영됐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며 촬영장 분위기가 업 됐다고. 방송에서도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손꼽히는 정서연은 더위를 잊은 채 이상우와 공원을 뛰어다니며 시종일관 웃음을 쉬지 않아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MBC 주말특별기획 ‘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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