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오마이스”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8-24 09:36:45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3일, 태풍“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해 현재 건설 중인 신안군 라마다 호텔·리조트 공사현장 등 16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맞춰 최소 인원이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현장 내 ▲ 강풍 대비 시설 안전조치 상태 ▲ 공사장 수방장비 관리 ▲ 작업자 보호장비 착용 상태 ▲ 타워크레인 설치 상태 등을 관계자와 함께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원국 서장은“태풍이 북상하기에 앞서 신속한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으로 풍수해로부터 목포시·신안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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