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여자친구, 부모 10년 묵은 체증 내려가게 한 발언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3 22:05:17
배우 김승현이 여자친구가 '알토란' 작가라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성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승현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김승현 부모는 아들 고백에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 "사는 집은 마련해주겠다"며 기뻐했다.
반면 김승현은 딸 수빈에게 전처 근황에 대해 자주 물었다.
김승현은 "네 엄마가 아빠한테는 첫사랑이었다. 고2 때 처음 고백해 사귀었다"며 "우리도 에쁘게 사랑하고 연애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와중에 널 갖게 됐다는 걸 꼭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