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은 1조9천799억원의 수수료 벌었다?”... ‘우리은행 파생상품’ 논란 속 충격 일파만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03 22:46:10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우리은행 파생상품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우리은행 파생상품자’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들이 5년 동안 파생상품 수수료로 2조원 가량 벌어들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품 규모로 따지면 208조원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을 비롯해 최근 5년 동안 5대 시중은행은 파생결합상품 판매로만 1조9천799억원의 수수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우리은행 파생상품 관련 기사에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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