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박일준 "처가살이만 25년...사람 취급 못 받아"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0 00:00:13
최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는 '내 남편은 시한폭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일준은 "그때 당시 연예인이지 않나. 외제차 타면 폼나지 않나"라고 차를 바꿔온 이유를 설명했다. 박일준은 "처가살이를 25년 했다. 25년을 장모를 모시고 살았다. 처가살이를 하니 여자들끼리 뭉치고 난 사람도 아니다. 돈만 가져다주면 되더라. 내가 하는 걸 탐탁지 않아 하더라. 조금 시끄럽게 하면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라. (장모가) 본인이 싫으니까 날 안방에 재우고 장모가 가운데서 잤다"고 털어놨다. 임경애는 "우리 엄마가 코 골고 자면 그때 넘어와서 밤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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