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2020년 본예산 5591억 확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12-29 22:49:14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은 2020년도 본예산이 최근 '제259회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돼 559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의 2020년도 본예산 규모는 전년도 본예산보다 11.7%인 588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군의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다. 국비는 전년 대비 17%인 219억원이 증액된 1508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는 전년 대비 31%인 191억원이 증액된 808억원을 확보했다.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을 직접 방문해 면담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265억), 후포항 어촌뉴딜 300 사업(86억), 황산도항 및 창후항 어촌뉴딜 300 사업(175억), 강화군 복합 커뮤니티센터(100억), 온수리 더불어 마을 사업(40억) 등 대규모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과 군정목표에 따른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2020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군민 행복과 편의를 위해 강화읍 공영주차장(관청 제1주차장) 외 15곳에 총 266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공영주차장 조성 70억원, 강화 국궁장 건립 30억원,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 33억5000만원,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25억6000만원, 강화남부권역 종합복지타운 조성(토지매입) 16억원, 강화 해누리 공원 조성 22억원, 남산근린공원 조성 90억원, 관청근린공원 조성 90억원 등이 투입된다.
또한 농어촌 활성화 사업으로는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39억1000만원,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 13억6000만원, 도로 개설·개선 사업으로 군도12호선(밤개) 선형개량 12억원, 군도5호선(오두리~마을회관) 선형개량 9억5000만원, 농어촌도로205호선(동검도) 확포장 7억원, 알미골사거리~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29억원, 마을안길 미불용지보상비 40억원 등이 편성됐다.
아울러 군은 농업기반정비 및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계화경작로확포장 12억5000만원, 대구획경지정리 20억원, 강화읍 하수관로 정비 16억4000만원, 소하천 정비사업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유 군수는 “민선 7기 내에 강화군의 예산규모 7천억 원을 돌파해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국시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군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