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BJ 두 얼굴 전 여친 "다음 여자는 정말 죽을 수도 있어"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8 22:58:20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집중 조명한 스타 BJ의 두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BJ A 씨는 전 여자친구 B 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
여자친구는 BJ를 고소했지만 BJ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했다.
현재 이 BJ의 개인방송 계정은 다른 사람이 운영 중이다. BJ가 다른 사람에게 매각한 것.
B씨는 “예전 연애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걔랑 잤어?’라고 묻길래 ‘아니야 안 잤어’라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 됐어 그냥 갈래’라고 했더니 바로 조그만 칼을 갖고 왔다. 그러더니 (내 몸에) 대더라"라고 A씨에게 위협당한 순간을 떠올렸다.
또한 폭행을 당해 얼굴도 붓고 갈비뼈가 네개 부러져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B씨는 "다음 사람을 만나면 그 여자는 진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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