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노유민 "한 달 용돈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삭감" 용돈 비화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2 00:00:53

'극한식탁' 노유민이 자신의 용돈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는 냉동인간 특집으로 꾸며져 노유민, 이명천 부부와 강태성, 정아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노유민 씨가 아내 때문에 사고 싶은걸 못 산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노유민은 "용돈이 원래 10만원이었는데 삭감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5만원으로 삭감이 됐는데 요즘엔 그것도 안 준다. 지갑에 0원이 돼야 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아내 이명천은 "노유민은 1000만 원이 있어도 다 쓴다. 그런데 0원이면 또 없는대로 잘 지낸다. 결국 있으면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극한 방법을 시도한 것이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명천은 "그래도 잘 지내고 있지 않냐"고 말하자 노유민은 "그런데 주차비 없을 때 정말 속상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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